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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섬으로 나들이 오세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10-26 22:34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관광객의 증가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됐던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을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은 지난 5월 5일부터 시행해 타 지역 관광객의 여객운임을 지원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해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만 예약을 받고 이후로는 사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옹진군에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관광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서해5도와 덕적?자월면 관광객의 여객운임 지원기간을 오는 12월 19일까지 연장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옹진 섬 나들이’사업은 인천시에서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옹진군이 12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으며 지자체 예산으로 35%, 여객선사에서 15% 부담해 총 50%를 할인한다. 

이번 여객운임 지원사업 재개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와 최근 북한위협 등으로 침체됐던 섬관광이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객운임 할인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이지만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며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은 출발일 30일전부터 전일 자정까지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가보고 싶은 섬)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하며 연간 지원횟수는 1인당 3회로 제한된다.

군청 관계자는 “출발당일 기상악화 또는 천재지변으로 여객선이 결항될 경우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돼 재신청해야 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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