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인천해역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은 해양이용객이 증가해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음주운항 위험이 상존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항 선박 일제단속은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예인선, 위험물 운반선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속에 앞서 일주일간(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양종사자를 상대로 음주운항 위험성에 대해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 관내 경비함정 및 안전센터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육해상에서 강력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전개해 해상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으로 음주로 인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종사자들의 해양안전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음주운항 혐의로 9건을 적발해 관계법령에 따라 입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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