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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 안전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26 22:50

대구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세버스 현장 안전관리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구ㆍ군,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전세버스 정차 및 출발지에서 운전자의 자격 적격여부, 음주측정, 좌석안전띠 상태 점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현황, 차량불법 개조 여부 등 안전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단속ㆍ처분보다는 운수종사자와 이용승객에 대한 안전지도ㆍ계도 중심으로 진행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사업일부정지나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성임택 대구시 버스운영과장은 "전세버스는 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운행 전 승객에게 안전띠 착용, 비상시 대피요령, 비상장구 위치 및 사용법을 충분히 안내해야 한다"면서 "이용 승객들도 차내 음주가무 근절 등 안전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에 전세버스업체 58개사, 2059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자격증명 미부착, 소화기 미비치(부족), 가요반주기 장착 등 부적격 차량 55대 74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재수검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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