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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시민단체, 상지대 동창회, 학교 관계자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장관의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 결정, 발언에 대해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진다! 교육부는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철회하라!” 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상지대 동창회) |
시민단체, 상지대 동창회, 학교 관계자는 26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장관의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 결정, 발언에 대해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진다! 교육부는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철회하라!” 고 밝혔다.
이날 모두 발언을 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는 “지난 1994년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 후 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좌파 교육운동가들에 의해 탈취된 상지대를 다시 정상화 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특히 2007년 대법원전원합의체의 판결로 좌파들에게 장악된 사학을 되찾아 가고 있는 이때 좌파 교수와 야당의원들의 요구로 두 차례의 무리한 표적감사와 감사처분으로 또다시 상지대가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화여대는 86일 동안이나 학내 소요가 일어나도 특별감사를 한 번도 고려하지 않은 것과는 형평에 맞지 않는다. 교육부는 임시이사 파견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관계자로 참석한 조재용 상지대 총장 대행은 “교육부 장관의 ‘임시이사 파견 결정’ 발언에 대한 감사처분 결과는 학교에 정식으로 접수된 적이 없다. 분규를 일으키고 있는 교수가 교육부에서 입수했다 하고 ”임원 승인 취소” 공문을 패이스북에 올렸는데 이 문서가 진짜라면 어째서 이런 내통이 일어날 수 있는지 황당할 따름이다. 조용하던 학교가 장관 발언으로 더욱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배석한 동창회장은 “확인한 바 교육부 장관은 위증을 하고 있다. 누구라도 임시이사 운운하며 모교를 침몰시키려 한다면 우리 졸업생들이 절대 용서치 않겠다고.”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주의이념연구회 강태욱 회장, ‘교육과학교위한학부모연합’ 김순희 상임대표, 자유교육연합 김정수 상임대표를 비롯, 20여 개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배석해 김정수대표가 낭독한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주최 측은 향후 교육부 장관과 각 당 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들을 면담 요청하고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 결정을 철회하라는 항의 방문을하겠다고 결의했다.
(전문)기자회견 성명서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진다!
교육부는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철회하라!”
지난 9월 30일, 야당 의원만 참석한 국회교문위 국정감사에서 “임시이사를 파견하라”는 야당의원들의 질타에 “임시이사 파견을 결정했다“고 굴복한 교육부 장관의 망언을 듣고 분노하는 마음으로 이를 규탄한다.
한 마디로 교육부 장관의 이 답변은 상지대 탈취를 위해 분란을 야기하는 소수 좌파 운동권과 이들과 박자를 맞추는 일부 야당의원들의 공세에 꽁지를 내린 결과이다.
상지대의 두 차례 특별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유는 아무리 확대 해석해도 임시이사 파견 사유가 되지 못한다.
근래 일어난 이화여대 사태를 보면, 85일 간 학생과 교수 대부분이 동참한 시위에서 학사행정이 마비될 만큼의 학내 분규가 있었지만 교육부는 단 한 번도 특별감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총장 해임 또한 고려하지 않았었다. 반면, 상지대는 몇 명의 좌파 교수와 이에 동조한 일부 학생들의 소동을 마치 학교 전체가 마비된 상황인 양 두 차례의 특별종합감사를 실시하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 이것은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 못한 처사였다.
지금까지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은, 재단이사의 공금 횡령이나 유용 등, 심각한 금융 사고를 일으킨 경우 또는 학내 분규로 학생들의 수업이 불가능하여 집단 유급사태가 우려 되는 심각한 경우 등에 조치되어 왔다.
하지만, 상지대의 두 차례 특별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교육부가 지도?감독하고 시정 조치하여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로서 심각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었다. 소위 민주화 운운하며 분란을 주도하고 있는 몇 명의 교수들과 소수의 학생들은, 상지대의 안정과 발전을 희구하는 전체 상지인에 비교하면 극히 일부일 뿐만 아니라 영향력이 미미하여 동조를 얻지 못하고 있다. 17년 간 임시이사 체제에서 황폐화 되고 파탄이 난 학교 재정과 질서를 새롭게 재조직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부분적인 진통은 정상화의 과정에서 불가피한 것이었다.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몇몇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의 과격한 선동에 휩쓸리고 부하뇌동하여, 특별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임시이사 파견을 결정한 것은 교육부가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 편향적인 정치적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1994년 “1차 상지대 사태” 이후 좌파 교육명망가들에 의해 농단된 대한민국의 수많은 분규 대학들이 2007년 대법원전원합의체의 판결로 어느 정도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이때, 교육부의 표적감사와 무리한 결과 처분이 “제 2의 상지대 사태”로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는 불 보듯 명확하다.
상지대 이외 크고 작은 분쟁으로 혼란을 겪는 사립 대학교는 현재 수십 개에 달한다. 상지대가 교육부의 오판과 잘못된 지도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면, 매우 안 좋은 선례로 작용하여, 사학 정상화의 길은 무너지고 교육은 황폐화 될 것이다.
우리는 “1차 상지대 사태”를 현장에서 생생히 목도하고 정상화의 길로 이끈 경험이 있다. 또,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진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제2의 상지대 사태“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묻는다! 대한민국의 사학이 또다시 좌파 운동권의 손에 농단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주도면밀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는 국회의원 한 명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대응 방안을 못 찾고 우두커니 지켜만 보고 있을 것인가?
좌파교육운동권의 나팔수 노릇이나 하는 민주당 의원들에 경고한다! 거수기 같은 당신들의 행위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망치는 줄 모르는가?
상지대와 교육을 망치고 있는 교육부 장관에게 경고 한다. 도대체 당신은 어느 정부의 교육부 장관인가? 당장 임시이사 파견결정을 무효화 하라!
교육부에 고한다.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진다. 교육 현장이 좌파 운동권에 의해 장악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결과에 대해 교육부는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교육부는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백지화하고 상지대의 정상화는 상지대에 맡겨두라.
2016. 10. 26
범시민사회단체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