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과 신안천일염 생산자연합회(회장 박형기)는 태풍 ‘차바’로 태화강이 범람해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지역 주민들에게 신안 천일염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달 2일 신안군 관계자와 신안천일염 생산자연합회 임원 등 10여명이 수해지역인 울산시 중구 태화동사무소를 방문, 올해 생산된 신안 갯벌 천일염 1500포(1포에 20㎏)를 전달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될 신안 갯벌 천일염은 신안천일염 생산자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련했으며, 신안군에서는 수재 의연품 운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주민들에게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이 합심해 모은 신안 갯벌 천일염으로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재 의연품을 전달하게 될 울산지역은 태풍 차바로 태화강이 범람해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2000여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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