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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바지선활용 소하천정비…기업 침수피해 해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10-27 15:17

바지선 이용한 소하천 수초 정비
함안군은 바지선을 이용한 소하천 수초 정비작업을 통해 150여개 개별공장, 7억5000만원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의 적극적인 기업애로해소 활동으로 대산면 저지대 기업들이 지난 여름 장마철 침수피해 걱정을 들었다.

27일 군에 따르면 바지선을 이용한 소하천의 수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시 겪어왔던 기업 활동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일원은 저지대 지역으로 대사천, 대산천, 서촌천, 부목천 등에서 자생하는 수초와 토사 등으로 원활한 배수가 어려워 일대 도로와 하천 주변공장들이 매년 여름 장마철마다 침수피해 우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실제 침수피해 시 공장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어 기업에 경제적인 부담을 주는 한편 군에서도 소하천 관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었다.

군은 관내 이러한 곳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바지선을 이용한 수초제거작업 시연회를 가진 후,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존 바지선의 문제점을 보완 후 수초제거용 바지선 2대를 제작했다.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수초제거작업 결과 총 10개 하천(L=12km)의 바닥 퇴적토와 수초를 제거해 150여 개의 개별공장이 침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매년 수초제거에 들어갔던 인력과 예산 등 총 7억5000여만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침수예방과 피해복구비용 절감으로 기업이 생산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하기 좋은 ‘함안시’건설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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