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무조정실(유보통합추진단), 보건복지부, 경남교육청·도청, 거제교육지원청·시청과 협업을 통해 거제 숭덕초 병설유치원 옆에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27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갖고 유치원-어린이집을 연계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해 9월 2일 국무조정실 유보통합추진위원회의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방안‘ 확정에 따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교육부는 숭덕초 병설유치원 연구학교 지정(1월),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어린이집 설치 협의(1월)를 거쳐 유치원-어린이집 연계운영 시범사업을 확정(4월) 하였다.
교육부는 숭덕초 어린이집 개원으로 영아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거제 둔덕면 소재 영유아 학부모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집한 7명 영아 중 3명은 형?언니들이 숭덕초 병설유치원에 취원 중인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형제?자매가 같이 숭덕초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육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시 고려할 사항을 검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 수요 등을 반영하여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산어촌 등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 연계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학부모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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