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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청주 용암초등학교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하는 튼튼 먹거리 체험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충북 청주 용암초등학교(교장 박종훈)는 영양·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하는 튼튼 먹거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충북에서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체험행사는 식약처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적 교육인프라 구축과 나트륨, 당류 섭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한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게 꾸며진 교실 크기의 차량(9.5톤 트럭)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조리 체험을 통한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교육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뤄졌다.
세계보건기구(WTO)에서 정한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 2000mg(소금 5g)에 비해 한국인 소금섭취량은 2.5배가 높은 소금 12.5g이다.
인스턴트 음식과 외식문화에 길들여져 어릴 때부터 소금 중독에 노출돼 있는 용암초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튼튼 먹거리 체험 행사에서 저나트륨 교육이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소금과 설탕을 넣지 않은 바나나 파이를 만들어 먹음으로써 평소 자신들이 먹는 소금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소금 과다 섭취 위험성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유한진씨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조리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것 같아 좋았다”며 “가정에서도 소금의 양을 줄여 조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장은 “이번 교육이 성장기 아동들에게 바른 식생활을 습관 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용암초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우리나라의 바른 인재로 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