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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 찾아주기가 천직인 신지식인 계명문화대 허남원 교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0-27 16:28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
천직 찾기 방법 개발, 5년간 1만2000여 명 중고등학생들에게 소개
26일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계명문화대 허남원 컴퓨터학부 교수(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허남원 컴퓨터학부 교수가 26일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천직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허 교수는 지난 5년 동안 대학을 찾아오는 1만200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인생설계와 사명 찾기를 도와주는 교육기부활동을 계속해왔다.

성적표에 따라서만 직업이 정해진다고 답답해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을 찾아주는 천직 찾기 방법을 개발하고 소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허 교수의 천직찾기는 연구와 강연에 그치지 않았다.

적성과 천직찾기가 비교적 활성화된 서구와 일본 등에서의 방법을 분석하며 관련 워크샵에도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해 왔으며, '천직은 각자의 흥미와 환경에 따라서 우연히 찾아진다'는 서구의 접근법과 '가슴 설레는 일을 중심으로 직업을 찾아간다'는 일본의 접근법을 참고해 한국학생들에게 알맞은 천직 찾기 방법을 개발했다.

특히 허 교수의 천직 찾기 방법은 지난 3년 동안 고교생들 사이에서 인기 창의적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왔으며, 최근에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중학생들도 찾기 시작한 프로그램이 됐다.

또한 은퇴자를 포함한 시니어들 사이에서는 가치있는 체험코스인 제2의 천직 인생 찾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반응에 고무된 허 교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직을 찾아주기 위한 MAPS(Mission For All People School)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자기의 천직을 찾았을 때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고, 그런 사람이 많은 사회가 가치 있는 사회가 된다"고 하는 허 교수의 말에서 천직 찾기를 천직으로 하는 신지식인의 사명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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