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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마크로고(자료제공=한국수자원공사) |
태풍 ‘차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지자체가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을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가장 피해가 심한 울산시에 대한 요금감면은 재난 발생 전월인 지난 9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10월에 초과 사용한 물량 중 광역 상수도 공급비중을 고려해 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의 광역상수도 공급비중은 2014년 환경부 상수도통계 기준 53.3%이다.
산정된 감면물량은 재난복구에 사용된 물량으로 간주해 광역 상수도 요금 중 사용요금 부분을 감면하는데 구체적 감면금액은 10월 사용량이 산정되는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양산시와 경주시 등 다른 재난지역에도 협의를 거쳐 울산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광역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상수도는 수자원공사가 지자체에 공급하는 수돗물을 말하며 지자체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관할 구역 내 시민에게 공급하며 재난지역 중 광역상수도를 공급 받는 지자체는 울산시, 양산시, 거제시, 경주시, 통영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