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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355dB 대구 청년의 목소리…'대구청년주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27 17:35

대구시ㆍ대구청년센터, 28~30일 동성로 일원서 개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16 대구청년주간'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올해를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자리, 소통, 문화 등 삶의 다양한 부문에서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년도시(Youth Magnet City)'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소통, 참여, 정책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감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2016 대구청년주간'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대구시청)
특히 슬로건을 '701,355dB 대구 청년의 목소리'로 정하고, 각계각층 청년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폭넓게 담아낸다. '701,355'은 지난해 기준 만 19~39세 대구시 주민등록인구이다.

첫날인 28일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청년ON 정책제안발표회', '쇼미더청년(힙합경연대회)', '올나잇대구' 등이 열린다.

이어 29~30일 무대에서는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청년들이 지역청년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되는 청년RPG게임 '대구는 청년이다'를 비롯해 인디음악, 퍼포먼스, 마술,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정책관', '청년활동관', '청년놀이관', '셀러대첩', '청년주제관' 등 다양한 부스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 '청년소셜픽션컨퍼런스(대토론회)'(30일), '청년영화제'(29~30일), 청년클래식음악제'(29, 30일)와 함께 대구-광주 청년위원들이 만나 대구의 문화를 체험하고 시책을 교류하는 '달빛동맹-또 하나의 시작'도 준비된다.

강점문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그동안 청년이 떠나는 도시, 답답하고 보수적인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청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주간을 개최한다"며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정착한 대구청년주간이 전국의 청년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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