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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8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회에 본의회에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
충북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개발을 반대하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 내용을 담은 청주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반발하고 나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회에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 안건의 부결을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1946년 문을 연 연초제조창은 전통성과 역사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연초제조창의 식당동 등 9개 동을) 철거하겠다는 것은 지극히 행정편의주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연대회의는 이어 “결국 청주시의회는 문화재생을 포기하고 민간투자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9개동을 철거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이곳을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민감한 사안에 대해 책임성을 회피하기 위해 무기명 투표로 이 안건 통과를 결정했다면서 “시민과 직접적인 당사자인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