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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문제로 다툼’…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6-10-28 11:19


술자리에서 나이 문제로 시비가 붙어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53)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같은 택시회사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55)와 나이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중 A씨에게 얼굴을 맞고 화가 나 인근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A씨의 배를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함께 있던 다른 동료 직원들이 바로 119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맞은 것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나이가 호적상 나이보다 더 많다고 주장하는데 A씨가 이를 인정해주지 않아 평소에도 다툼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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