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현수막./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조선시대 충신 매죽헌(梅竹軒) 성삼문(成三問)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는 ‘제6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 매죽헌 서화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창녕성씨 대종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6일까지 계속되며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열린다.
성삼문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세종때 ‘예기대문언두(禮記大文諺讀)’를 편찬해 한글 창제를 위한 음운 연구에 정확을 기한 끝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반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 |
|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 전시장./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단종복위를 꾀하다가 모의에 가담했던 김질(金?)의 밀고로 박팽년, 유응부, 이개, 하위지 등과 함께 처형된 사육신(死六臣)의 한사람이다.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은 조선역사 제일의 충신으로 칭송되고 있는 성삼문의 충의정신과 한글창제에 이바지한 공헌을 길이 빛내고 학문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체별 서예, 문인화, 서각, 도예 등 일반부 500여 점과 학생부 1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그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뽑아 세종시장, 시의장, 교육감 등이 시상한다.
![]() |
|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 대상 수상작. 왼쪽부터 일반부 종합부문 박은숙씨 문인화, 한글부문 최현숙씨 작품, 학생부 서각부문 윤이석군 작품./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대상에는 일반부에서 종합부문에 문인화를 출품한 박은숙씨 한글부문에서는 최현숙씨의 작품이 선정됐고 학생부에서는 서각부문 윤이석군의 작품이 뽑혀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받게 된다.
당초 이 행사는 워낙 많은 작품을 전시해야 해서 장소가 좁은 문화예술회관 보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비싼 설치비 때문에 포기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성기풍 매죽헌 서화협회 이사장은 “매죽헌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는 서화대전을 열어 기쁘다”며 “서화대전 뿐 아니라 선생을 기리는 장학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
|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 서화대전’ 전시장./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