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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외고 사윤지 학생(왼쪽), 반석고 제이드 폴 파티노 학생의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주최하고 전국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초등부 31명, 중등부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금성초등학교 유기중 학생은 다문화가정이기 때문에 갖게 된 행복한 가정생활에 대해,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사윤지 학생과 대전반석고등학교 제이드 폴 파티노 학생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자신의 꿈에 대해 이중언어 말하기를 했다.
대회 결과 참가 학생 3명 모두는 본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언어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미래에셋대우와 한국외대가 준비한 후속프로그램 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윤국진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흐뭇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 재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