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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옥천군이 개최한 다문화가족 부부캠프 장면.(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이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자리인 ‘다문화가족 부부캠프’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펼친다.
옥천군이 지원하고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순)가 주관하는 이날 부부캠프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이 캠프는 다문화가족인 부부가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소통의 부재에서 생기는 오해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확인하는 연습을 통해 문화가 다른 부부의 조화를 돕는 자리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부부 20쌍과 부모, 자녀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 날에는 ‘배우자를 배우자’, ‘남편의 변(辯) VS 아내의 변(辯)’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부부교육과 음악놀이, 가족목걸이 만들기 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맑고 푸른 장령산 치유의 숲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가족이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 주민복지과 손성일 여성보육팀장은 “서로에 대한 부족함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이번 부부캠프를 운영하겠다”며 “올해는 성공적인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