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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 서귀포시민의 책 도서 선정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6:22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2017년 서귀포 시민의 책으로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 등 총 30권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서귀포 시민의 책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도서 선정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및 사서 등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아서 일반, 청소년, 어린이 3개 부문별로 각 10권씩, 총 30권의 책을 선정하였다.
 
이 중 대표 도서인 원시티원북(One city one book)으로는 유시민 작가의뜨거운 청춘시절, 삶의 이정표가 되었던 책들을 소개한 ‘청춘의 독서’가 선정되었고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최문희 소설 ‘난설헌’과 윤동주 시인을 소재로 한 이정명의 ‘별을 스치는 바람’ 그리고 노벨상 수장작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등이 일반부문 시민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청소년부문 도서로는 방황하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기를 다룬 고정욱의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고향의 향수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김동화의 만화에세이 ‘빨간 자전거’ 등이 선정되었고 어린이부문 도서로는 제주 4·3사건의 슬픈 역사와 상처를 어루만지는 권윤덕의 ‘나무도장’과 만우절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거짓말 대회를 여는 내용을 담은 이지훈의 ‘거짓말 경연대회’ 등이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서 선정 도서를 발표하고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작은도서관, 올레미니문고, 북카페 등에 관련 포스터 및 배너를 배부하는 등 2017 시민의 책 선정 도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시민의책읽기사업’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펼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해마다 시민의 책을 선정하고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올레미니문고 조성 등 독서문화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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