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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노년기 건강한 성생활 유도한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6:27

검진·교육·홍보활동… 노인 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진·예방교육 실시
충북 충주시 브랜드슬로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직접 찾아가는 검진·교육·홍보활동을 통해 노년기 건강한 성생활을 유도한다.
 
보건소는 9~10일 이틀간 충주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등 성매개감염병과 에이즈 무료 검사와 함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1~2015)간 성병으로 진료 받은 누적환자 수는 약 193만명에 달하며 그 가운데 60대가 전체의 6.1%를 차지해 환자증가율이 20~30대 보다 높게 조사됐다.
 
성매개감염병과 에이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년층의 성매개 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부족해 노인의 성문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성매개감염병은 주로 성관계로 감염되는 접촉성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가려움증, 불편함 등이 있을 수 있다.
 
에이즈는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면 반드시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성매개감염병과 에이즈 검사를 무료, 익명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접 찾아 나서는 무료 검사와 예방 차원의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 치료로 연계해 노년기의 건강한 성생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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