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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학생 32% 공교육 테두리 벗어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6:33

박옥분 도의원, 학업중단 학생 지원정책 실효성 점검 당부
박옥분 도의원은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분석과 함께 실효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전국 대비 지난해 경기도 중학생의 학업중단 학생수가 32%를 보이고 있어 공교육 테두리를 벗어난 학생들에 대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숫적으로는 전국에서 1만 여명이 되고 이중 3200여명이 경기도 학생이다. 하지만 이는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이며 초등-고등학생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학업중단 학생수가 유독 많은 이유는 전국 재적 학생수는 158만 5951명 중 43만 9888명이 경기도 학생으로 25.8%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적학생수가 가장 큰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

학업중단 사유로는 미인정유학, 해외출국, 부적응 등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숙려제와 자유학기제 등의 정책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율이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긴 하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9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분석과 함께 실효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도내 학업중단 중학생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에 대한 현황 분석과 그에 따른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교육의 테두리에 벗어난 학업중단 청소년은 쉽게 탈선과 사건사고에 휘말리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며 "정서적·심리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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