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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태풍 ‘차바’ 피해복구비 1712억 확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1-11 17:47

양산, 통영, 거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247억 추가 확보
경상남도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지난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통보받음에 따라 태풍피해 총력 복구에 나섰다.
  
이번 태풍의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83개소, 하천 98개소, 어항시설 80개소, 수리시설 38개소 등 1079건에 632억원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파손?침수 717동, 선박파손 156척, 농경지피해 37㏊ 등 56억원이다.
  
경남도는 이번 태풍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1712억원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복구계획 및 지방비 부담계획을 수립해서 해당 시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하는 등 내년 우수기 이전 태풍피해복구 공사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군별 복구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양산시 976억원, 통영시 150억원, 거제시 206억원, 우심 시군인 창원시 102억원, 김해시 188억원, 남해군 62억원과 자력복구 대상인 사천시 등 11개 시?군 28억 원 등 총 1712억원이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공공시설 응급복구비 8억원과,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억원을 지급 완료했다. 공공시설 피해 총 1003건에 대해서는 내년 우수기 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지난 7일 조기복구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로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골든타임)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도내 전 시·군과 민·관·군 협업기능을 활성화해서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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