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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오후 8시 대국민 담화 예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2-09 18:29

대통령 탄핵안 통과 직후엔 국방.외교.행자부 장관과 긴급 통화..국정 안정 당부
황교안 총리가 9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국방,외교,행자부 장관과 통화해 국정 안정을 위한 업무를 지시했다. 지난 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황 총리.(사진출처=국무총리실)

황교안 국무총리가 9일 국회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방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장관과 통화하고 국정 안정을 위한 업무를 긴급 지시했다.

황 총리는 먼저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 직무정지라는 비상상황에 이르렀다”며 “안보태세에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도록 全軍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외교부 장관에게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전 직원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행자부 장관에게는 “비상상황을 맞아 모든 부처가 근무기강을 엄정히 하고 맡은 바 직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안정에 흔들림 없이 임하도록 협조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8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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