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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다시 달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2-12 16:29

이명수 의원, 누리로 노선 및 급행열차 연장운행 관련 최종 협의

내년 2월 초 재개…급행전동열차 추가 증편도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아시아뉴스통신 DB

코레일 측의 일방적 결정으로 지난 9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가 내년 2월 초 재개된다.

서울(용산)~천안행 급행전동열차 운행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추가 운행한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12일 "코레일 측과 최종 협의 결과 출퇴근·통학 시간대에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운행 재개 및 급행전동열차 추가 운행 증편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전라·호남선의 무궁화호 RDC 차량 폐차에 따른 대체차량 필요와 SR(수도권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열차 운행 노선·시간 조정을 이유로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는 내년 2월 초부터 다시 운행에 들어간다. 

기존에 코레일 측에서 누리로 열차 노선폐지에 대한 대책으로 제시한 서울(용산)-천안행 급행전동열차 운행도 5회에서 3회 증편된 총 8회로 늘어난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년 전부터 지속적인 누리로 열차 노선폐지 반대와 대책 요구 노력 끝에 이같이 확정지었다"며 "14년 동안 이어 온 국내 유일의 '순천향대 열차강의'가 폐강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산지역 대학생의 통학 편의와 출퇴근 시간대 승객 과밀현상 해소를 위해 급행운영열차는 오전 2회(하행), 오후 1회(상행) 추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확보를 통해 신창역 전철 승강장 앞쪽에 간이승강장을 설치해 장항선 일반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추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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