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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6년째 탄소포인트제’…참여율 제고 아쉽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19 11:47

옥천군, 올해 1267세대에 그쳐 가입 홍보 적극 나서

인센티브도 상반기 690만원, 하반기 650만원에 그쳐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2010년부터 ‘전기 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 실사용자들의 참여율 제고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등의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군은 에너지 절약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기 부문에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행 6년째인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군에서는 모두 1267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상반기 406가구에 69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390가구에 6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군은 시행 6년째에 접어들면서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일반 가정과 상업시설 실사용자들의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나 아직 흡족한 만큼의 참여율에는 크게 못 미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 게재,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안내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군내 거주 가정(공동주택 개별세대 포함)과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로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거나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면 된다.


참여자의 개인정보(주소 등)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포인트는 연 2회(4월. 10월) 기준사용량(산정시점으로부터 최근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 대비 절감률에 따라 산정한다.


절감률이 5~10%일 때는 5000 포인트, 10% 이상일 때는 1만 포인트를 부여한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 당 2원을 지급하며 6월과 12월에 참여자의 계좌로 송금한다.


군 환경과 곽경훈 환경기획팀장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후변화의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저탄소 녹색생활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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