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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지역 국도 5개 구간 4차로 개통...지역발전 촉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12-19 14:25

오는 26일 개통예정인 국도 29호선 홍성군 홍동면 일원 모습.(사진제공=국토교통부)

충남 서부지역 국도 5개구간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4차로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3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당진시 석문면 국도38호선 13.6km26일부터 29일까지 ▲청양-홍성 ▲태안 남면 ▲청양 대치-공주 우성 ▲서산시 우회도로가 잇따라 개통된다.

이들 도로의 총 사업비는 9500억원이 투입됐으며 5개소 모두 운행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게 해소될 수 있게 됐다.

23일 서산시 대산읍~당진시 석문면을 연결하는 국도38호선 구간이 개통되면 운행거리가 4km 단축되며 운행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5분으로 빨라진다.

이에 따라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삼길포항과 황금산 및 대산산업단지 접근성 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읍~홍성읍을 잇는 국도29호선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에 따라 운행시간이 26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이 도로는 청양, 부여 등 충남 남부지역에서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남면 소재 국도77호선 구간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해 관광철마다 심한 교통체증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시가지와 안면도를 찾는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관광철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 대치면~공주시 우성면을 있는 국도36호선 구간은 선형이 불량한 칠갑산 위험도로 구간을 개선해 관광철 교통체증 해소와 겨울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32호선 서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신설되면서 태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서산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역과 지형적 특성에 맞는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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