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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꿈터 2기 수료식 모습, 오른쪽은 움터 3기 수료식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의 올해 사업이 지난 17일 수업을 끝으로 종료됐다.
지난 7월 개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는 정규과정 강의 48회,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과정 강의 12회, 웹툰작가 초청 특별강연 1회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웹툰 전문장비를 사용하고 현재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 웹툰창작체험 교육을 시행해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기수 정원이 12명인데 비해 수강신청인원은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체험관의 위치가 하양인데도 불구하고 동 지역에 거주중인 수강자가 더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강사인 채덕 작가(다음웹툰 연재중)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끼가 보이는 학생도 다수 있고, 잘 다듬으면 지역에서도 유명한 웹툰 작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수강생 중에는 웹툰작가가 꿈이며, 평소 시간나는 틈틈이 연습장에 그림연습을 하고, 본인이 작성한 원고가 십여 권인 수강생도 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수업시간 및 수강기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으며, "내년에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운배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끼가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 공모에 지난 5월 경산시가 최종 선정돼 실시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