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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연말 맞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2-19 19:20

19일 대구 북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선 경북대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대)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대는 19일 대구 북구 일대에서 'KNU 사랑(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학교 주변인 북구 일대에서 소외계층 84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당 200~300장씩 총 1만7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19일 대구 북구 일대에서 경북대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대)

원예과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원 학생은 "골목길에 들어가니 작은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 분씩, 두 분씩 계시다 나오셨다. 저희를 보시고 고마워하시는 그 모습에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직접 만나고 인사를 건네면서 단순히 물질을 나누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비가 내려 유독 추운 날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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