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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서비스 만족도 개선…전년비 3.86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19 20:44

남성, 고령층 고객 만족도 상대적으로 낮아
대구시민들의 택시이용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교통연수원(원장 김대현)은 '2016년도 택시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구시민의 택시이용만족도가 2015년보다 3.86점 향상된 65.95점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 교통연수원은 시민들의 택시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대구이미지를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2016년 65.49점, 2017년 68.89점, 2018년 72.29점의 연도별 목표를 정하고, 올해 법인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9333명을 대상으로 39회에 걸쳐 택시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택시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택시를 이용한 시민 1685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남성과 고령층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택시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지난해보다 0.91점 하락한 65.51점이었지만 여성은 7.7점 향상된 65.99점이었고,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2.22점 향상된 66.18점, 40~50대가 6.57점 향상된 67.00점, 60대 이상이 7.82점 향상된 60.74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통불편 신고 2424건에 대한 택시이용자의 불만족 유형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 교양사항 등 운전기사 서비스 불만족이 41.4%, 부당요금과 신용카드 거부 등 요금결제 불만족이 23.8%, 승차거부 등 운행상태 불만족이 23.8%로 집계됐다.

김대현 원장은 "이번 만족도 평가에서 도출된 시민들의 불만족 원인을 분석해 대구시에 택시서비스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고, 교통연수원에서는 내년도 택시운전자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해 택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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