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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AI 심각단계'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방역초소 운영 돌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2-20 07:40

19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고병원성 AI(H5N6)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경북 상주시는 19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시장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상주도 더 이상 AI에 안심할 수 없다며, 가축방역 이동 통제 초소를 고속도로 IC와 충청도 접경지역 도로변에 확대 설치하고 시청 산하 전 공무원을 방역초소 운영에 투입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AI 확산속도와 겨울철 기상조건, 철새 이동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는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방역실시요령 및 AI 긴급행동 지침, 가축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일련의 긴급 방역 조치사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축산농장 등에 대한 일제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모임 금지 및 주요 철새 도래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북도에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지역의 축산업 보호와 피해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총력을 다해 반드시 AI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산 농가는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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