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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0 08:47

산청군이 지난해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단’.(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오는 2017년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 20일부터 38일간 운영되며,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조기에 사업을 발주 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은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6명을 5개 반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다음해 본예산 사업 중 지역개발, 도로, 하천, 농업기반, 상수도 등 5개 분야 171건 52억9600만원에 대한 실시설계 작업을 다음해 1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3억5000만원의 실시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또 토목직 공무원과 신규 직원들 간 설계기술을 공유해 기술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주민 대표와 관련자를 조사 측량 시 참여시켜 주민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무분별한 설계변경 등 예산낭비 요인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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