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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0:51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3년 지정, 현장 실태조사 후 재지정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 연구원들의 품질검사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코스메디컬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약재 시험.검사기관(분야:한약)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은 국내 생산 및 유통 한약재에 대한 자가 품질 검사와 국외로부터 수입되는 한약재의 통관 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밀착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 능력을 검증한 후 적합한 기관에 한해 지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3년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재지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돼 신청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현장 실태조사 후 재지정을 받았다.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성캠퍼스 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수은분석기, 잔류농약추출장치, 잔류이산화황측정장치 등 고가의 첨단 분석기기들과 전문연구원들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난 2014년 439건, 2015년 510건, 2016년 현재 458건의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지욱 코스메디컬센터장(바이오산업융합학부 교수)은 "센터는 대학의 설립 취지와 운영 목적에 맞게 수익보다는 지역 내 한약재 생산자부터 한의원, 관련 기업체들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방산업의 신뢰성 증가와 삶의 질 향상,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디컬센터는 품질검사, 수입검사, 검사명령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약재 품질검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전화(053-770-2330~1)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관련 정보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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