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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업인 무릎 관절보호에 적극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0:52

농작업 편의장비 작업방석 1만1천개 지원
신안군이 농업인의 무릎관절보호를 위해 작업방석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이 최근 여성농업인의 무릎관절 보호장비를 공급하며  농업인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77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무릎관절 보호장비인 작업방석(일명 쪼그리) 1만1000개를 지역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작업방석은 허리 벨트형 특허제품으로 기존 보급형 제품(다리사이로 끼우는 작업방석)과 달리 작업 전 착용 및 작업 후 분리가 쉽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신체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 있어 전반적으로 노동력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매기와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무릎보호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시간 쪼그려 앉아 있으면 남녀 모두 1.4배 정도, 2시간 쪼그려 앉았을 때는 남자는 2배, 여자는 2.4배 정도가 무릎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더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기계화 작업이 불가능한 밭작물의 경우 쪼그려 앉아 일할 수밖에 없는 여성 농업인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의 수요가 많을 경우 편의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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