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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 이렇게 뽑는다…1488명 선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1:25

수능 백분위 점수 적용,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 따져봐야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의예과 장학혜택 대폭 확대
계명대 로고.(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실시하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 4987명 중 30%인 1488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 900명, '다'군 588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농어촌전형 '다'군에서는 의예과 3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이다.


백분위 점수를 적용하며, 탐구영역의 경우 두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군별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가',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 가중치를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가 적용되며, 수학 '가'형에 15%,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이 적용된다.


의예과는 자연.공학계열과 같은 비율이 적용되지만,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35%, 영어 40%, 탐구 25%를 반영한다.


올해는 한국사에 대한 가산점이 주어지는데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능점수 400점 기준 1등급은 10점이 주어지고, 1등급 하향 시 1점씩 감해진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수능점수 300점 기준 1등급은 7.5점이 주어지고, 1등급 하향 시 0.75점씩 감한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전경.(사진제공=계명대)

오는 2018년 계명대 새병원(동산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탁월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의예과 장학혜택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 눈에 띈다.


의예과 비사스칼라 장학생의 경우 수석인 자 또는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 상위 1% 이내인 학생에서, 이번 정시모집에는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로 대폭 확대된다.


비사우수 장학생도 수시 차석인 자에서 입학성적 상위 20%, 진리장학은 입학성적 상위 10%에서 상위 30%, 정의장학은 입학성적 상위 15%에서 상위 50%로 각각 확대됐다.


이런 장학혜택은 최초 합격자에 한한다.


계명대 비사스칼라 장학생은 전 학기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비롯해 기숙사 우선 입사권과 기숙사비(일반동에 한함), 도서비 연간 360만원, 국외연수(500만원), 국외체험(100만원) 각 1회 등 여러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학제도이다.


2017학년도 신설학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에 신설된 메카트로닉스전공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을 융합한 학문으로 기초역학, 전자통신, 제어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며 실험분석, 설계능력 및 문제해결에 대한 능력을 배양, 차세대 미래자동차 및 기계분야 융합기술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 정시는 '가', '다'군에서 모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군과 '다'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기계자동차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수능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해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입학 후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전과제도를 활용해 일단 신입생으로 입학한 후 2학년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별히 계명대에서는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야간에서 주간으로도 전과가 가능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gokmu.ac.kr)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예체능 실기고사는 내년 1월12일과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경영정보학전공 교수)은 "이번 정시모집에는 대학마다 영역별 가중치와 한국사 반영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다소 어렵게 출제된 이번 수능을 감안할 때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해 소신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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