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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이범용 경북 칠곡 부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장 등이 왜관전적기념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시진곤 칠곡경찰서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23개 시군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청) |
왜관전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졌던 격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78년 7월1일 건립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정시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새 단정에는 8000만원(국비 6000만원, 자체예산 2000만원)이 소요됐다.
새롭게 선보인 기념관은 6·25전쟁 이후 현대사에 대한 내용을 '살아있는 역사의 교육현장'으로 연출함으로써 인접한 호국평화기념관과의 차별화된 주제 설정 및 전시를 통해 관람 동선을 벨트화 했다.
전시실의 기본방향을 '거억의 공간, 소통.학습의 공간'으로 구비, 1층과 2층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제1전시실은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발전상을 살펴 볼 수 있게 했다.
제2전시실은 1958년 대한항공ㆍ창랑호 납치사건을 시작으로 최근 5차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와 북한의 통치이념과 정치체제, 경제ㆍ교육ㆍ문화, 인권유린과 폭압정치 그리고 김부자 3대 세습 및 우상화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실제 생활모습이 사진패널로 적나라하게 전시돼 있다.
벽면과 중앙부스에는 담배, 주류, 의류, 도서, 화폐, 우표 등의 북한물품을 비취함으로써 북한사회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3ㆍ4전시실은 남북한 통일정책 방안과 통일대한민국의 미래와 통일염원 사진 전시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해 국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1층은 휴게실과 낙동강전투 호국영웅(국가보훈처 선정 10인)실이 조성돼 호국영웅 우편엽서 쓰기와 스탬프 도장 찍기 등의 흥미 유발 체험학습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재개관식에는 이범용 칠곡부군수,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시진곤 칠곡경찰서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23개 시군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