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동아리, 자원봉사단 등 35명의 학생들은 지난 17일 무안읍에서 ‘2016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보도를 접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연탄을 구입해, 소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3가구에 각 5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처음 경험해 봤는데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힘든 점도 있었지만, 연탄을 받고 기뻐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학생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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