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김경열)는 19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집을 찾아 보일러와 무료급식소 씽크대를 수리하는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동절기 대비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경열 대장은 “날씨가 더 춥기 전에 보일러를 점검해 보니 위험성도 높아 부품도 교체하고 주변 청소도 말끔히 했다”며 “급식소 씽크대 역시 물이 새고, 사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을 것이다. 이젠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동 120생활민원봉사대는 도배?장판, 전기, 배관, 샤시 등 집수리 여러 분야의 재능 소유자들로 구성돼 있다.
조우명 태백동장은 “공공 영역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120생활민원봉사대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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