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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가 대전시청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촛불을 내려놓지 않았다.
23일 대전 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졌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고 정부가 민의를 무시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현재 상황이 만만치 않다. 박근혜 게이트의 최대 공범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 판결 시점을 뒤로 미루려고 하고 있다"며 "탄핵안 가결로 사건이 끝이 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더는 무능력 범죄자인 박근혜의 민폐 행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명령은 오직 박근혜 즉각 퇴진이다. 만약 끝까지 대통령이 스스로 퇴진하지 않는다면 헌법재판소는 박한철 소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1월 안으로는 탄핵을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24일 오후 5시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제6차 대전시민 시국대회-성탄특집 촛불행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