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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서병수 시장의 최측근 인사의 엘시티 개발 비리 사건 연루 의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산시가 신임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을 내정했다.
23일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박재민 행자부 인사기획관을, 경제부시장으로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두 부시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박재민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 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장, 행정안전부 임용관리과장, 성과후생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서울특별시 재무국장 등을 지냈다.
신임 김영환 경제부시장은 부산 중앙고를 나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기술고시(16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지하철본부 지하철운전사령실장, 하수과 하수운영계장, 공업기술과장, 공보관, 남구 부구청장, 감사관, 환경국장,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경제부시장은 현재 주민들의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기장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 사업을 가장 앞장서 진행한 이로, 내년도 부산시가 해수담수화 사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한편 최근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 막말 파문을 일으킨 김병기 문화관광국장은 신성장산업국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문화관광국장에는 이병진 사회복지국장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