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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기간'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24 09:33

방과후학교 관련 부패행위 신고 받아…홈페이지·우편 등 활용
대구시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이달 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를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강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은 개인 강사와 업체 선정이 집중되는 시기로, 학교에서 불공정 사례 발생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강조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신고 방법은 전화, 방문 및 우편을 활용하거나 시교육청 홈페이지 신고센터 코너에 신고하면 된다. 특히 홈페이지 신고센터 코너는 외부 민간기관 아웃소싱 시스템으로 운영돼 모든 신고자의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이 보장된다.

신고 대상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해 부패 행위로 개인강사 및 업체 선정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학교운영위원회(소위원회 위원 포함) 대상 청탁 및 향응 행위, 교재·교구·재료 선정과 관련한 청탁 행위, 퇴직 교원을 활용해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치는 청탁·알선 행위,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불법 하도급 사례 등으로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사안에 따라 관련자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며, 물의를 일으킨 개인 및 업체 발생 시 세무조사 요청 및 검찰 고발 등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박영애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기간'을 확대 운영해 학교와 관련한 부패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 대응해 청렴한 방과후학교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업체 위탁 방법을 개선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입찰을 전면 적용하는 한편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을 적극 권장하며, 업체 평가 결과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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