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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3군, '연합 행복공감학교 페스티벌'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4 10:50

행복공감학교의 1년간 운영 결과물 및 활동 소개

남부3군 중학생들 화합 및 교류의 장으로 펼쳐져
23일 충북 영동·보은·옥천군 등 남부3군과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단이 공동주최한 '2016 충북 남부3군 연합 행복공감학교 페스티벌'이 영동 국악체험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남부3군(영동·보은·옥천군)의 올해 행복공감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2016 남부3군 연합 행복공감학교 페스티벌’이 23일 영동 국악체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동·보은·옥천군 등 3군과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부3군 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남부3군의 19개 중학교 학생 250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지역민 100여명 등 모두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행복공감학교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강의 결과물과 공감적 체험봉사활동 & 창조적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복사업단의 활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식전행사에서는 보은군 회인초등학교 자모회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합창’, 영동군 영신중학교의 국악부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퓨전 연주’, 보은군 회인면의 다문화 및 일반가정의 연합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2부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페스티벌 개막을 선포해 모두가 하나로 어울렸고 3부에서는 옥천여자중학교의 연극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무장한 학교별 성과 발표가 이어지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우수사례 동아리 발표 학생들에게는 교육장상과 학교장상 등 표창이 수여돼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연수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부3군 내 중학생들이 인성함양 및 진로 계발의 기회를 얻고 지역 청소년들의 시민성, 주도성 향상과 화합 및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했다.

김은예 영동군 생활지원과장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렸던 ‘행복공감학교’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남부3군의 더 높은 도약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공감학교’는 행복과 공감, 성숙이 함께하는 학습터전을 조성하고자 영동, 보은, 옥천 3군이 공동개발한 지자체 특화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안전·진로교육, 체험·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지역 학생들의 잠재역량을 발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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