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각종 평가와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지난 1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28기념중앙공원에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있는 무대를 매주 토·일요일에 설치하고 올 한해 공연 271개, 부스 889개, 프로그램 1160개를 진행해 3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5월 청소년문화축제, 7월 물총축제, 9월 힙합페스티벌, 10월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등 계절별 테마 행사를 연계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6년 청소년정책 분석 시범평가'에서도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한 60개 사업 중에서 62%에 해당하는 37개 사업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고, 22개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98.4%에 해당하는 사업이 '우수' 등급 이상의 최종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 77.2%보다 21%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대표사업 평가 대상이었던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해 교육청, 지방경찰청, 지방법원과 MOU를 체결하고 구·군 센터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의 청소년을 보호했다는 점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시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뉴딜프로젝트' 사업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뉴딜프로젝트는 취업을 원하는 학교밖청소년을 기업 및 전문사업장의 도제식일자리 등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시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센터 직원에게 최우수상의 영예가 돌아가기도 했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은 '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8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영옥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각종 평가와 경진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늘 수고하는 청소년지도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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