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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경찰청 전경.(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시의원 비서로 특별 채용해주겠다며 조선족 여성에게 돈을 받아 챙긴 안 모(49?여) 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이 모 씨 등 2명을 긴급수배했다고 밝혔다.
2014년 지방선거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자를 사칭한 안 씨 등은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조선족 여성에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만들면 대전시의원 비서로 채용하겠다"고 속였다.
안 씨 등은 피해자에게 위조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의 한 중학교 졸업증명서를 발급해주고 비용으로 9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라고 하면 무조건 신뢰하고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돈을 건네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