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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로변 가로수 월동준비 마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2-26 15:32

염해 피해 취약 7개 구간… ‘제설제 보호막’ 설치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해 설치한 보호막.(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도로변 가로수 월동준비를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겨울철 염화칼슘 등 각종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녹지대 중앙분리대 주변에 보호막을 설치했다.
 
이는 겨울철 잦은 폭설과 결빙으로 염화칼슘 사용량이 늘면서 염화칼슘이 스며든 눈이 가로수에 닿아 잎이 시들거나 제설제가 토양 속에 축적돼 수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염해 피해에 취약한 구간 7개 노선(연장 길이 20.8㎞)에 왕골 소재의 보호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다음해 3월까지 유지관리를 지속한다.
 
최종국 시 공원녹지팀장은 “올 겨울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염화칼슘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오랫동안 가꿔온 수목이 고사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보호막 설치 구간은 용두대로(1.5㎞), 의림대로(1.5㎞), 청풍호로(1.0㎞), 내토로(2.3km), 내토로(1.5㎞), 장평로(1.3㎞), 강저로(1.3㎞)등 모두 2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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