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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황호태씨 국민추천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역경극복 부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0:53

김양수씨는 사회봉사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6 국민추천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충북 보은군의 황호태씨(왼쪽)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김양수씨.(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의 황호태씨(56)가 2016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대통령 표창을, 김양수씨(70.여)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27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희망을 전해 온 사람들을 국민들이 직접 추천, 포상하는 제도이다.

역경극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된 황호태씨는 시각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보은지역 노인복지시설, 마을 노인정 등을 찾아 월 2~3회 군민들에게 안마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를 열어 시각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오고 있다.

또한 중증 노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서울영락교회, 보은중, 보은여중, 대전소년원, 청주소년원, 보은군노인대학 등을 찾아 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자로 선정된 김양수씨는 새마을부녀회에서 15년간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2년 보은어머니경찰대에서 대장을 맡으면서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보은읍 삼산리에 천막으로 지어진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자비 1억5000여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리에 무료급식소 건물을 신축하고 쾌적한 급식소 시설을 갖춰 현재까지 주 4~5회, 하루 100여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급식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오는 2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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