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부자의령’을 표방하고 있는 경남 의령군은 2017년도에 시행할 소규모 사업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상호 기술정보 교환으로 설계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은 안전관리과장을 반장으로 군청과 읍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등 모두 23명이 참여해 12월26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54일 동안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는 2017년도 본예산 소규모사업에 대해 합동 설계반 조별 현장조사와 측량, 설계시 건설기계 가격, 기준 환율, 노임단가 등을 통일시키고 최적의 공법을 선정해 설계서를 작성하게 되며, 대상사업은 5000만원 이하 또는 1억원 이하의 단순한 공정을 가진 사업으로 모두 258건에 사업비는 60여억원이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설계서가 완료되면 내년 3월부터 각 부서별로 사업을 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설계 용역을 거치지 않고 분야별 직원들이 직접 합동으로 설계를 함으로써 3억87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며, 군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편의도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반은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공사의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군민의 숙원사업과 편의를 도모하며, 나아가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능력 향상을 기하는 등 정보교류와 더불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합동설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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