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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2021년까지 50명 이하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6:41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총 38개 과제 778억원 투자
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2년까지 50명 이하로 줄이는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2017~2021)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사고 발생 이전의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 ▲재발사고 방지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대 성과달성 등 목표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 대전시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반영하고 사회적 관심에도 부응하는 38개 과제(예방 30, 대응 2, 개선 6)를 마련했으며 총 778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개선(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176개소), 도심 속도 하향 조정(10개 구간), 교차로 꼬리물기 해소(25개소), 어린이·노인·운수 종사자 교통안전교육(50만7000명), 도시철도 사고예방 및 트램 도입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 등이다. 

대전시가 목표로 설정한 교통사고 사망자 50명 이하 줄이기는 UN의 권고 사항이자 국가 교통안전계획의 목표(2010년 대비 2021년까지 사망자 50% 줄이기)이기도 하다. 

한편 대전지역의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88명으로 2016년 대전시의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목표로 교통안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11월 말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가 78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2017년부터 충실히 이행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50명 이하로 줄이고 OECD(34개국) 중간 수준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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