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주 경희대 청도태권도, ‘가온누리’에 라면 1200봉지 기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6:42

2년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 캠페인 벌여

봉사단체 가온누리,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 예정
27일 충북 청주 경희대 청도태권도가 '세상의 중심 가온누리' 관계자들(붉은 상의)에게 라면 1200봉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온누리)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이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져 봉사단체인 '세상의 중심 가온누리'에 기부됐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과 용담동에 위치한 경희대 청도태권도(금천동1관·용담동2관. 관장 정근화)는 27일 봉사단체인 ‘세상의중심 가온누리’에게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0봉지를 기부했다.

청도태권도 정근화 관장은 ‘아이들에게 운동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먼저다’라는 일념으로 매주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던 중 글과 영상도 좋지만 직접 사랑나눔을 실천해 보는 것도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란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 캠페인을 2년째 벌여오고 있다.

이번 라면 기부가 더욱 특별한 것은 태권도장이 소재한 금천동과 용담동 주민들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청도태권도 측에서는 최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 캠페인을 펼치면서 대형 라면상자를 태권도장 앞에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장 아이들과 학부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1000봉지를 훌쩍 넘어서 1200봉지의 라면이 모아졌다.

모아진 라면은 가온누리를 통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