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동 용화초, '문화가 있는 특별한 방학식'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6:57

학부모외 지역주민 초대해 축제의 장으로 펼쳐

몽골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
27일 충북 영동 용화초등학교가 교내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특별한 방학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가 27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특별한 방학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학식은 학기를 마무리하는 틀에 박힌 형식을 벗어나 문화가 어우러진 방학식을 준비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방학식을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열기 위해 ‘소리나눔 퓨전콘서트’란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무용, 전통예술,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형태의 공연으로 학생들이 간단한 방학식을 마치고 교내 다목적실인 아해뜰에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모두 4부로 나눠져 진행된 이날 공연은 우선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제가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음악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2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창작무용일 펼쳐졌다.

이어 3부에서는 그리움을 주제로 몽골 전통음악과 무용이 곁들여졌으며 마지막 4부에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몽골 연주자들과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자국의 전통악기로 편곡해 음악을 연주하는 특별한 자리가 펼쳐졌다.

용화초 남옥경 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과 계층, 세대 간의 문화적 편차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