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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조류독감(AI) 유입차단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7:25

27일 경남 사천시 조류독감(AI)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사천시청)

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조류독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사천시는 기존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유지하며, 추가로 전 담당관?과?소 공무원을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에 24시간 근무조로 배치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AI상황 종료시까지 지속되며, 축동면 서삼로 일원의 가축시장 거점소독시설은 지난달 2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격상되고 있어 주요 관문인 사천IC와 곤양IC 출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강화하고, 야생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 야생조류 서식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농가는 사육하는 가금(닭, 오리 등)에 대해 매일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1588-4060,055-831-3781)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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