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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고, STEAM R&E 대회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7:47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충북 청주 금천고등학교 유세중·이기백·신동협 학생(왼쪽부터).(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청주 금천고등학교(교장 이규필) 유세중(1년)·이기백(〃)·신동협 학생(〃)이 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STEAM R&E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교사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 창의력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 활동이다.

금천고 학생들은 ‘음성군 금왕읍 무극(無極)리와 생극(生極)리의 지명은 지구자기장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약 8개월간의 탐구를 통해 무극리와 생극리의 자기장을 측정했다.

청주에서 무극, 생극까지 10번 이상 자료수집 및 측정을 위해 방문해 자기장을 띄는 자철석, 황철석 등 100개 이상의 돌을 수집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위해 2시간 이상 기다리고 설득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열정적인 연구를 해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한 ‘소논문 및 연구과제활동’, ‘R&E 연구활동 프로그램’, ‘3인 1과제 연구’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접해보고 ‘과학교양’ 시간에도 연구주제로 활동을 하는 좋은 시스템의 덕을 많이 보았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오의석·이주형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천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연구활동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며 “폭염 속에서 폐광지역 및 산을 탐구 하느라 고생이 많았지만 묵묵히 견뎌내 준 3명의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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