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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청년창업가 캠프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8:01

창업지원단 청년창업가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한 캠프 운영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간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학생들이 화웨이 본사를 방문해 견학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지원단이 중국의 창업 열기와 창업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하 글로벌 창업캠프)’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간 창업에 관심 있는 충북대 학생 26명과 함께 중국 심천과 홍콩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중국 심천에 있는 창업 지원기업들을 방문해 중국 현지 진출 지원 및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점검하고 조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템을 선정, 각 기관을 방문하며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심천의 기업 중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는 홍다 비즈니스 서비스(HONGDA Business Service), 심천대학교, 중국의 대표적인 창업카페이자 협업 공간인 3W카페, 하드웨어 스타트업 전문 헥셀러레이터인 학스(HAX), 드론업체인 DJI, IT 제조업체 화웨이 등을 견학했다.

또한 화창베이 전자상가를 방문해 5명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한국에서 팔릴만한 제품을 위탁하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한 소프트웨어학과 심명훈 학생(2년)은 “다양한 기관의 방문을 통해 중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이들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수익성 보다 나은 서비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을 발견한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업화학과 권용욱 학생(3년)은 “창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선전에서 여러 기업 관계자의 브리핑을 들으면서 창업에 대한 도전, 아이디어, 통찰력 등을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 아이디어가 성공하지 못하다면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명근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며 “창업이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 가능한 것으로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은 내년 1월6일 학연산 205호에서 학생들의 창업캠프 활동 소감문 우수사례 발표와 창업자의 멘토링 특강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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